"혹독한 훈련받던 가짜사나이2 교육생들, 결국 '전원 퇴교' 했습니다"
2020-10-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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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훈련받던 6명 교육생 중 3명 퇴교
IBS 훈련에서 2명 퇴교...1명 남기고 결국 훈련 종료
'가짜사나이 2' 4화에서 교육생들 전원이 퇴교했다.

지난 10일 카카오tv에는 '가짜사나이 2' 4화가 선공개됐다. 이날 5km 구보 훈련을 받던 중 4명이 퇴교했다. 또한 IBS 교육 중에는 1명이 퇴교했다.

구보 훈련을 받던 1번 교육생 김병지는 마음과는 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자 교관들에게 강제로 퇴교당했다. 이어 6번 교육생 손민수는 수차례 구토를 하다 퇴교했다.

구보 훈련이 끝난 뒤 7번 교육생 까로는 갑자기 기절하며 과호흡 증상을 보였다. 당황한 교관들은 "메디컬!"이라고 소리 지르며 그를 데리고 응급처치를 했다.


구보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단 3명의 교육생이 남았다. 다음 보트를 들고 협동심을 중요시하는 IBS 훈련에는 2번 교육생 줄리엔강과 8번 교육생 지기가 퇴교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기는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곽윤기님이 계속 넘어지셨는데 국가대표니까 진짜 큰일 날 거 같아서 제가 퇴교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5번 교육생 곽윤기에게 교관들은 "너 때문에 동기 다 나갔다. 2번 키 크지? 하중 다 받아 마찬가지 8번도"라며 지적했다.
조금만 더 해보고 싶다던 곽윤기는 혼자 보트를 끌었다. 교관들은 "아까는 왜 이렇게 왜 못했냐 진작에 하지"라며 교육이 전부 종료된 후에도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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