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현대차 주식 45000원에 샀었습니다. 근데 그게 지금...” (영상)

2020-10-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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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주식 투자 중인 김종민
김종민, 과거 주식 손실 본 이야기 전해

이하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이하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방송인 김종민이 과거 주식 투자에 도전했던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는 방송인 김종민이 새 개미로 합류해 과거 주식 투자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 책을 10권 벌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종민은 지난 2008년 하버드대생 친구와 함께 투자와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 기아차 등에 투자했다. 당시 현대차 4~5만 원이었고, 기아차가 8~9000원 했다"라며 "하루 이틀마다 계속 팔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큰 손실을 봤다고 했다.

김프로는 "저랑 똑같은 시기에 같은 가격에 산 것 같다. 저는 27만 원에 팔았다"라며 "재무제표를 보고 결정한 일"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주식은 공부해서 되는 게 아니고 사장님과 친해야 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종민은 주식 투자 사례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딘딘은 "많이 잃은 사람이 잘 웃는다"라고 말해 현장에서 웃음을 전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