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물의 일으킨...” '쇼미' 예고편에서 등장한 뜻밖의 인물 (영상)

2년 전 사생활 논란을 일으켰던 래퍼 디아크가 '쇼미더머니'에 다시 도전한다.

13일 Mnet '쇼미더머니 9' 1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다양한 래퍼들이 등장했다. 유자, 콕스빌리, 스윙스 등 기존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서 등장한 래퍼 중 많은 주목을 받은 이는 디아크였다. 영상에서 디아크는 랩을 하고 있었다.

이용자들은 "미쳤다 디아크 나옴 쇼미 안 나온다며", "디아크도 나온다", "디아크 개꿀잼"이라고 반응했다.

디아크는 지난 2018년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15살 최연소 지원자로 성인 참가자들을 긴장시키는 랩을 했다. 디아크는 영어, 중국어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디아크는 전 애인이라는 여성에게 저격을 당하며 논란이 생겼다. 여성은 디아크가 성관계를 요구했지만 거부했고 실랑이 끝에 결국 성관계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디아크가 자신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디아크는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사과를 했다.

'쇼미더머니 9' 1화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