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도 살이 찌긴 찌는구나” (사진 7장)

2020-10-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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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살찐 윤아 사진 확산 중
중국 음식 훠궈 좋아한다고 밝힌 윤아

가수 윤아(임윤아)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아도 살이 찌긴 찌는구나' 게시물이 게재됐다.

정확한 출처는 사진에 명시 됐습니다 / 이하 트위터
정확한 출처는 사진에 명시 됐습니다 / 이하 트위터

사진에는 윤아가 과거 중국 활동 하던 때로 추정되는 사진이 다수 포함됐다. 대부분 공항에서 찍힌 사진으로 편안한 복장과 자연스러운 표정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몇몇 사진에는 윤아가 평소보다 얼굴에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16년 한 중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윤아는 드라마 촬영 중 통통해졌다는 팬들의 반응에 대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윤아는 모든 질문에 통역가 없이 직접 질문을 듣고 중국어로 답했다.

인터뷰어는 "촬영 기간 동안 다른 배우들과 함께 식사하러 가는 사진을 봤다. 몇몇 팬들은 촬영 후 (윤아의) 얼굴이 통통해졌다고도 했다. 촬영하면서 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나?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웃으면서 "제가 중국음식을 좋아해서 촬영이 끝나면 감독님이 제게 '처음 촬영할 때와 달라진 것 같아요. 이 사람은 하후경의(캐릭터)가 아니에요, 달라보여요'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하면 감독님이 '걱정 말아요, 보기 좋아요'라고 하셔서 안심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중국음식은 훠궈와 꿔바로우에요"라고 덧붙였다.

SOHU TV / 유튜브, 77subhub

윤아는 과거 소녀시대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이 안 찌는 체질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같은 체질인 멤버 수영과 서로 살이 찌면 자랑을 하기도 한다고 했다.

중국 팬들이 마른 윤아에게 통통해지라는 의미로 '팡팡'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는 일화도 있다. 팡팡은 중국어로 '통통'을 뜻한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볼살이 붙은 윤아 사진을 본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저게 찐 거라니 진짜 신기하다 살도 진짜 예쁘게 붙는다 턱 라인에 붙는 게 아니라 볼에 붙어서 오히려 데뷔초 때 분위기도 나고 그냥 예쁘다", "아니 나만 볼살 붙으니까 더 이쁘냐", "윤아는 사진을 보면 뭐가 데뷔초고, 뭐가 최근인지 구분을 못하겠다", "볼 통통하니까 더 애기같고 어려보인다", "워낙 말라서 조금 찐 게 더 예쁘다", "솔직히 이게 살 찐거냐", "저게 찐 거라니 부럽다" 등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윤아는 최근 배우 황정민과 JTBC 새 드라마 '허쉬'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12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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