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사과 안 하고 버티던 푸메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020-10-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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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시청자들 응원 속에 구독자 수 꾸준히 상승 중
해명 요구하던 댓글도 더는 보이지 않아
결국 푸메가 이겼다.
'뒷광고' 해명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오던 먹방 유튜버 푸메의 구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5일 푸메 채널의 구독자 수는 282만 명을 기록했다. 뒷광고 의혹을 해명하라는 요구가 거셌던 지난 8월 1일 기준 구독자 수는 258만 명이었다. 구독자 수가 그동안 24만 명이나 늘어난 셈이다.
비슷한 시기에 문복희, 양팡, 보겸 등 여러 유튜버들이 뒷광고 사실을 인정했다. 사과와 자숙, 은퇴 발표도 이어졌다. 일부 유튜버들은 사과 영상에서 보여 준 태도, 사과문에 썼던 표현이 잘못되었다며 재차 비판을 받기도 했다.
푸메는 달랐다. 사과 영상이나 글을 올리지 않았다. 대신 평소와 다름없이 먹방 영상을 올렸다. 뒷광고 의혹을 해명해 달라는 댓글이 달렸지만 외면했다. 대신 '뒷광고' 의혹을 모르는 외국인 시청자들의 응원 댓글에 하트를 달았다. 그렇게 8월 이후 현재까지 38개 먹방 영상을 올렸다.
푸메 영상에 달리는 댓글 변화도 인상적이다. 논란이 한창이던 8월에는 뒷광고 해명 요구와 이를 무시하는 푸메를 비판하는 댓글이 많았다. 그러나 푸메가 대응을 하지 않자 '멘탈'이 대단하다는 식의 댓글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아예 비판 댓글을 찾아보기 어렵다. 상위권에는 대부분 푸메를 좋아하는 외국인 시청자들 댓글이 포진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