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1차 예선서 가사 실수하고 고개 숙인 스윙스 (영상)
2020-10-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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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랩으로 눈길 끈 스윙스
스윙스 가사 실수에 굳은 표정 지은 심사위원 팔로알토와 저스디스
'쇼미더머니 9'에 참가자로 출연한 스윙스(문지훈)가 1차 예선 도중 가사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9'에서는 스윙스와 콕스빌리가 랩 심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윙스 디스곡을 발표해 저격 래퍼로도 알려진 콕스빌리는 같이 심사를 받기 위해 서 있던 스윙스에게 다가가 랩을 시작했다.




팔로알토는 "그때부터 가슴이 너무 뛰었다. '만약에 폭력으로 이어지면 내가 달려 나가야 하나?' 별생각을 다했다"고 말했다.
콕스빌리 도발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 스윙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스스로에게) '제발 지훈아. 신경 쓰지 마. 너 이것보다 큰 놈이야'라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얼어붙은 분위기에서 랩 심사에 나선 스윙스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콕스빌리에게 손가락 욕설을 날리며 랩을 이어가던 스윙스는 갑작스러운 가사 실수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윙스 랩을 듣고 있던 심사위원 팔로알토와 저스디스는 가사 실수에 굳은 표정을 지었다. 스윙스 1차 예선 결과는 오는 23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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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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