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코로나 시국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020-10-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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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이 17일 밝힌 내용
부친이 오랜 지병으로 작고…"조용히 가족장 치를 예정"

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여정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조여정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여정 부친이 오랜 지병으로 지난 16일 밤 작고하셨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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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코로나19로 시국이 어려운 만큼 유족들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현재 조여정 씨는 가족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빈소는 용인시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일(18일)이다.

조여정은 지난해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에 '연교' 역할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올 하반기에는 KBS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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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