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나 좋아해?”…전소민이 갑자기 손 잡자 양세찬이 보인 반응

양세찬과 전소민의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평정심' 게임에 나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블랙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정심 게임'은 뇌파를 감지해 긴장할 때마다 귀가 움직이는 머리띠를 착용하고, 100초 동안 평정심을 유지해 귀를 움직이지 않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평소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양세찬과 전소민은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로제는 전소민을 가리키며 양세찬에게 "오빠 솔직히 라면 먹으러 가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양세찬의 머리띠가 움직였다.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의 손을 잡은 채 눈을 마주쳤다. 양세찬의 머리띠는 요동쳤다. 멤버들은 모두 당황하며 소리를 질렀다.

전소민은 "너 진짜 나 좋아해?"라고 물었고 양세찬의 머리띠는 대답이라도 하는 듯 다시 움직였다.

해당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이거 진짜 오늘의 레전드", "진짜 레전드였다. 본방보다 난리 쳤다", "러브라인 즐기는 듯", "청춘 드라마 너무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