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계획된 범죄에 당했다...강력반에서 조사 중” 고백
2020-10-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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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건물 안으로 침입…총 피해액 1100만 원
자전거 도난 당한 데프콘, 차대번호 공개
데프콘이 도난당한 자전거의 차대번호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데프콘TV'에 올라온 영상에서 데프콘은 최근 자전거 도난을 당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이것은 계획적인 범죄가 맞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많은 분이 도난당한 자전거의 차대번호를 알려달라 하셔서 공개한다. 도와주시면 범인을 찾는 데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길에 자전거를 세워둔 게 아니라 범인이 건물 안으로 침입을 했다. 계단을 타고 올라와서 자물쇠에 채워진 문 앞에 놓인 자전거를 훔쳐서 달아났다. 누가 봐도 명백한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도난당한 자전거는 1대가 아니다. 총 2대다. 총 피해액은 1100만 원이다. 많은 분이 걱정하실까 봐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훔쳐 간 사람에게 "너는 자수밖에 방법이 없다. 강력반에서 조사하고 있다니까. 잡히면 합의 안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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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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