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힘들어 보인다..” 어제(18일) 런닝맨 장면, 심각한 반응 쏟아졌다

2020-10-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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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다는 댓글 이어진 런닝맨 게임 상황
런닝맨, 블랙핑크 게스트 방송 큰 인기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런닝맨'에서 진행된 게임을 두고 시청자들이 의견을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영한 SBS '런닝맨'에는 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떡을 적게 남기는 사람이 벌칙을 받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총 3팀으로 진행된 게임의 마지막 순서는 다른 팀을 허들 밖으로 밀어내는 '마지막처럼 뛰어넘겨'였다.

팀당 2명씩 총 6명이 진행하는 게임은 몸싸움을 거쳐 상대를 밖으로 밀어내면 이기는 방식이다. 멤버들은 살아남기 위해 목을 조르거나 암바를 거는 등 다소 과격한 게임을 이어갔다.

방송 이후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는 방송이 너무 과격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이런 과격한 장면 나올 거 예상 못 한 것도 아니면서 더 과격한 게임을 기획하는 이유는 뭔가요?", "목 조르고 다치고 이건 너무 심하지 않았나?", "멤버들 몸 아프다고 이름표 떼기 안 한다면서 너무 몸으로 때우는 게임 많이 함", "멤버들 너무 힘들어 보였음" 등 의견을 남겼다.

반면 지난 2016년 이후 처음 완전체로 '런닝맨'을 찾은 블랙핑크에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뇌파를 자극해 상대방의 거짓말을 고양이 귀 움직임으로 탐지해내는 게임 역시 신선하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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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