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밥값으로…” 이용대 전 아내 변수미, 충격적 근황 전해졌다
2020-10-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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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전 아내 변수미 근황 알려져
딸과 함께 생활하며 도박에 빠졌다는 제보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전 배우자 배우 변수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딸 밥값으로..' 변수미 충격 근황 '이용대 양육권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변수미 딸이 네 평짜리 단칸방에서 보모 야야, 변수미와 함께 살고 있다"라며 "이 아이는 변수미의 전 남편인 이용대 사이에서 낳은 딸이고 특히나 이혼 과정에서 딸의 양육권을 이용대가 갖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충격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격적인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변수미가 딸이랑 저랑 셋이서 밥값 하자며 도박을 꼬드겼다. (밥값으로) 얼마 남긴 것도 아니고 2만 페소(한화 약 46만 원)였나 2천 페소였나, 거기선 돈도 아니었다. 변수미가 나중에 돈을 다 잃고선 그 돈 내놓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딸 밥도 못 먹었다'고 하면 이걸로 따면 더 맛있는 거 먹을 수 있다고 하면서 식당에 있는 (도박)기계를 돌리러 간다"라며 "바카라를 돌릴 돈이 없기 때문에 그 기계를 다 돌렸다. 80만 원 정도 따더니 그 돈을 가지고 바카라를 돌리러 갔다. 내가 뜯어말려도 막을 수 없었다. 멈추지를 못한다. 게임을"이라고 했다.
변수미는 이용대와 지난 2017년 2월 결혼하고 그해 4월 딸을 낳았지만 1년여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