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마저 당황…” 갑질 논란 터진 아이린, 이미 싹 드러났었다

2020-10-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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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가 터트린 폭탄
과거 예능 장면 재조명 받아

갑질 논란 연예인으로 지목된 아이돌의 또 다른 과거가 재조명됐다.

한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가 유명 여자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시태그에 남겨진 '몬스터' 등 여러 정황으로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이 지목당했다.

(왼쪽부터) 뉴스1, 아이린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뉴스1, 아이린 인스타그램

이에 아이린 과거 행적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일화가 구설에 올랐다.

방송 당시 서지혜, 토니안, 문희준, 서유리도 있었는데 아이린은 유독 조용했다. 진행자들은 아이린에게 "한 시간 만에 입 떼는 거다. 목소리 좀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개인기를 보면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기를 요청했고 아이린은 "개인기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구라는 당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아이린은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