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개목줄?” 또 방송 정지 당한 BJ 신나린
2020-10-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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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을 찬 채 바닥에 엎드려 기어다닌 BJ 신나린
과거에도 선정적인 콘셉트로 여러 차례 방송 정지를 당한 BJ 신나린
BJ 신나린이 선정적인 방송으로 또다시 방송 정지 처분을 당했다.
BJ 신나린은 최근 아프리카TV 방송 도중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목줄을 찬 채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실제 강아지처럼 바닥에 엎드린 채 무릎으로 기어 다녔다. 영상 촬영자는 목줄을 쥔 채 기어 다니는 신나린 뒷모습을 찍었다.

해당 방송 직후 신나린은 아프리카TV 측으로부터 방송 정지 처분을 당했다. 그는 같은 날 공지글을 통해 "'신 비서 목줄 좀 가져와'라는 말이 성적 노예같이 들리며, 목줄을 제가 스스로 당기고 신음소리를 낸 부분이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신나린 채널은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정지된 상태다. 정지 사유는 '미풍양속 위배'라고 적혔다.
신나린은 과거에도 선정적인 콘셉트로 여러 차례 방송 정지를 당했다. 지난 9월에는 방송 도중 신체 일부를 심하게 노출해 '베스트 BJ' 타이틀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 채널을 정지 당한 신나린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21일 올린 글에서 "힝 아까 낮에 울고불고 죄송해요. 저 조울증인가봐요... 쉬는 동안 상담도 받아보고 올게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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