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우 규탄 집회 열수도…” 대놓고 저격나선 정체불명 그녀 (영상)

2020-10-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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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우 풍자 영상 올린 20만 유튜버 시둥이
정배우 관련 제보 받는 시둥이 남편 왕자

부부인 유튜버 시둥이(송시인)와 왕자(배인규)가 정배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1일 유튜버 시둥이 채널에 '정배우는 봐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시둥이는 정배우(정용재)의 트레이드 마크인 작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정배우 영상 형식을 따라 뉴스의 한 장면처럼 영상을 연출했다. "(왕자가) 확실히 정배우씨를 유튜브에서 은퇴시킨다고 하네요"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유튜브 '유튜브 시둥이'
유튜브 '유튜브 시둥이'

먼저 시둥이는 정배우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 로건 부부에게 피해를 준 일을 비판했다. "정식기자도 아니면서 기자 행세를 다녔다"라며 정배우의 기자 타이틀에 의문을 제기했다. "정배우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명예 기자로 지낸 경력이 전부이고 그것도 지난 8월에 취소됐다"고 폭로했다.

시둥이는 남편 왕자가 정배우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고 홍보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위해 왕자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메일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공개한 상태다. 시둥이는 "듣기로는 정배우씨 규탄 집회까지 한다는데…"라며 정배우 규탄 집회가 열릴수도 있다고 넌지시 알렸다.

유튜브 '유튜브 시둥이'
유튜브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유튜브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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