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이상…터질 게 터진 거다” 아이린 논란, 영화 스태프까지 등판했다

15년 차 에디터가 아이린을 저격하는 듯한 '인성 폭로' 글을 올려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블패티' 스태프 추정 인물이 증언했다.

22일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한 네티즌은 "최근 예쁜 거로 유명한 친구와 영화를 촬영했어요"라며 긴 댓글을 썼다.

그는 "긴 시간 이곳에 몸담았고 그동안 수많은 배우를 봐왔지만 상상 이상인 친구였죠"라며 "영화 현장이 낯설어 그런가 싶었지만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어요... 그런 걸 '낯가림', '예민함'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었죠"라고 했다.

이어 "같이 다니는 막내 매니저가 얼마나 안쓰럽던지... 그냥 하던 거나 잘해요. 안되는 역량으로 다른 데까지 어지럽히지 말고..."라고 썼다.

그는 "스탭들 모두 말합니다... 터질 게 터졌다고..."라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