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 플러스 존잘” 공유X박보검 영화 '서복' 예고편 공개 (영상)

박보검과 공유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서복'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영화 '서복'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서복'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이 줄기세포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복제인간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하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는 이야기다. 죽지 않는 복제인간을 노리는 여러 조직의 추적을 피해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기헌' 역의 공유가 "그 프로젝트가 대체 뭡니까"라는 질문하며 '서복'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기헌'은 복제인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실험실에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과 마주하고 그와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한다.

첫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비주얼 조합은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트라우마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사는 '기헌' 역을 맡은 공유의 강렬한 눈빛과 연기가 기대된다. 박보검이 한국 영화 최초로 복제인간 '서복'역을 맡으면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서복'은 2012년 극장을 휩쓸었던 영화 '건축학 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우진과 명품 연기 장영남, 박병은 출연 역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잘 플러스 존잘", "미쳤다...무조건 개봉 당일에 보러간다", "벌써 재밌다ㅠㅠ", "비주얼 미쳤네"라며 영화 '서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 영화는 올해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