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각하네 vs 일부러 긁었냐”... 설전 벌어진 아이폰 12 전시폰 상태
2020-10-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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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장에서 포착된 아이폰12 상태
아이폰12 코팅 도색 상황, 출시 전 네티즌들 의견 이어져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아이폰 12 전시 휴대폰 상태를 두고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였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재 외국에서 판매 중인 아이폰 12 전시장 상황이 전해졌다. 중국 매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12 프로 모델이다. 사진은 '웨이보' 등에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서 아이폰 12 프로는 테두리 부분 코팅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다. 블랙 색상 테두리가 벗겨지며 도색 전 색깔이 드러나는 상황이다. 내구성을 의심하는 의견도 이어졌으나, 일부러 상처를 낸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내구성 최악",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냐", "이 정도면 리콜해야 됨", "아이폰 7도 이런 적 있었다" 등 비난 댓글을 남겼다.
다른 이들은 "너무 믿지 마라", "일부러 긁은 것처럼 보인다", "마음먹으면 개봉하자마자 저렇게 만들 수도 있는 것" 등 애플을 옹호하는 의견을 전했다.
아이폰 12 프로는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사용해 제작됐다. 도색 관련 이슈는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줄곧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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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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