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3억원 이하 아파트,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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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신동아1단지', 구로 '산업인' 등 3곳 잔존
27일부터 저가주택도 규제 강화…상승세 꺾일까

글과 관련 없는 뉴스1 자료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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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규제지역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매할 경우 전세 대출을 회수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대출 규제가 덜한 3억원 이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3억원 이하는 서울 평균 매매가의 3분의 1도 못 미치는 수치다. 따라서 서울에서 3억원 이하 아파트를 찾기란 쉽지 않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28일 서울에 남아있는 3억원 이하 아파트를 소개했다.

이하 KB부동산 리브온
이하 KB부동산 리브온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는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3억원 이하로 매매되고 있다. 총 3169세대 30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올해 3억원 이하 거래가 124건이나 됐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고, 쌍문근린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1km 이내에 신학초, 선덕중 등 9개의 초·중·고교가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도보로 이용하기엔 거리가 조금 있지만 4호선 쌍문역과 1호선 방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리브온에 따르면 전용면적 43㎡의 평균 매매 시세는 2억3500만~2억8500만원으로 형성됐다. 지난달 17일에는 2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3억원 이하 아파트,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단지는 전용면적 37~71㎡, 342세대, 10개 동으로 조성됐다. 올해에만 3억원 이하로 49건이 거래됐다.

2018년에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승인되면서 향후 미래가치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인근에 갈산공원, 안양천 등 녹지시설과 수변시설을 동시에 갖춰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이다. 고척스카이돔도 가까이 있어 야구경기 관람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도보 약 20분 거리에 1호선 구일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이 있어 타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공급량이 가장 많은 전용면적 37㎡의 평균 매매 시세는 2억6000만~2억7,000만원이다. 최근 실거래가는 이달 19일에 거래된 2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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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33~49㎡, 1,650세대, 12개 동으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다. 올해에만 57건의 3억원 이하 매매가 성사됐다.

단지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장착하고 있다. 6호선 봉화산역과 경춘·6호선 신내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봉화산이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봉화초등학교가 인접한 일명 ‘초품아’ 단지이기도 하다.

전용면적 33㎡ 평균 매매 시세는 2억7500만~3억750만이다. 지난 8월에 2억9750만원에 거래되는 등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3억원 이하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 지금도 리브온에 3억 이하 매물이 2건 등록돼 있다.

한편 비교적 규제를 덜 받아 거래량과 가격이 상승했던 3억원 이하 아파트의 인기도 한풀 꺾일 전망이다.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매물이 씨가 마른데다가 저가주택에 대한 투기를 막기 위해 27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규제가 강화됐다.

집값과 관계없이 모든 주택을 구입할 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과 같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자금조달계획서뿐만 아니라 예금잔액증명서, 대출신청서와 같은 증빙서류까지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