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기서 한다고...?” '환불원정대' 첫 야외 공연 선보인다 (사진)
2020-10-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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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돈터치미' 두 번째 무대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경기서 특별 공연
'환불원정대'가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8일 한경닷컴은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가 오는 29일 대전 한화 홈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특별 무대를 펼친다고 보도했다.
KBO 경기 일정에 따르면 '환불원정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경기에 참석한다.
환불원정대는 한화 이글스 홈구장에서 신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의 첫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애국가 제창이나 시구 등의 추가 일정에 대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공연 모습은 이후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MBC ‘음악중심’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 KBO 리그는 개막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다 지난 13일부터 관중 입장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KBO는 구장별로 전체 좌석 중 20% 정도의 관람석을 운영하며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만 허용하고 있다. 또 경기장 방문 시에는 QR코드 발급을 확인하고 좌석 1칸씩 비우기 등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환불원정대는 제작자 지미 유(유재석)가 이끄는 신박기획의 첫 여성 그룹으로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 등이 뭉쳐 결성됐다.
환불원정대의 신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역대급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