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누구…?" 찬열 전여친 폭로 글에 인증된 또 다른 '충격 사실'

대형 스캔들에 휘말린 엑소 찬열(박찬열)이 또 다른 의혹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찬열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네티즌이 글을 올렸다.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다. 찬열이 이 여성과 3년 사귀는 동안 다른 여성 10명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다.

'양다리 폭로'만큼 놀라운 내용은 또 있다. 해당 폭로 글엔 또 다른 엑소 멤버도 언급돼 있다. 바로 이 부분이다.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거 다 알고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

니가 싫어하던 그 멤버가 우리 사이 모르고 나한테 관심 보였을 때도 멤버한테 말 한마디 못 하던 니 모습에 참 의아했었어.

앞에서는 기분나쁜 티도 못 내고 뒤에서만 엄청 욕하던 이유가 너가 당당하지 못해서였다는 것도 이제서야 보여"

이에 네티즌들은 본문에 나온 '니가 싫어하던 그 멤버'가 누군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일부에선 과거 SM 관계자가 썼다는 글을 증거로 내세우며 백현(변백현)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폭로에 관해 엑소 측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