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버튼’ 뭔지도 모르는데 일단 받았다니까 기분 좋아진 유튜버 정체

2020-11-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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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리둥절한 표정
유튜브 채널 '떼아블리', 10만 구독자 돌파 기념 영상 게재

유튜브 '떼아블리'
유튜브 '떼아블리'

한 유튜버가 10만 구독자 돌파 기념 실버 버튼을 받고 보인 반응이 웃음을 전했다.

4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1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해 도착한 실버 버튼 언박싱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준 13만 구독자를 넘어선 채널 ‘떼아블리’다.

유튜브 '떼아블리'

떼아블리 채널의 주인공인 ‘떼아’는 실버 버튼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가만히 있었다. 옆에 있던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그제야 미소를 띠며 환하게 웃었다. 떼아는 유튜브 채널 ‘지기TV’의 지기 딸로, 지난 2019년 태어났다.

평소 ‘지기TV’를 구독하던 시청자들은 애교 넘치는 행동과 아빠와의 엄청난 호흡에 이끌려 떼아의 개인 채널도 구독하기 시작했다. 아빠인 지기가 ‘가짜 사나이 2’ 출연 이후로 인기가 급상승하자 떼아에게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떼아는 실버 버튼 언박싱과 함께 구독자들 선물, 10만 기념 케이크를 시식했다. 아빠가 실버 버튼 수령 소감을 전하는 와중에도 케이크에만 시선이 쏠린 떼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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