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굴' 보는 사람들,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받아갈 수 있다는 물건 상황
2020-11-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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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개봉한 영화 '도굴'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 등 출연... 입구서 이벤트도 진행

영화 '도굴' 측이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4일 영화 '도굴'이 개봉했다. '도굴'은 배우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 신혜선 등이 출연해 일찍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영화다.

'도굴'은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가 만나 도굴의 판을 키우는 내용을 담는다.
CGV는 전국 36개 지점에서 영화를 보는 관람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영화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듯 보이는 요리 재료인 굴소스가 그 선물이다. CGV 측은 "요리에도 굴소스"라는 문구로 영화와 굴소스를 엮었다.

좌석 1석당 경품이 1개씩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이벤트를 여는 극장은 강남, 강변, 건대입구, 계양, 고양행신, 구로, 김포운양, 김포풍무, 동대문, 명동, 목동, 미아, 배곧, 부천, 상봉, 송파,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홍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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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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