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집 좀 한번...” 보겸 전화에 같이 살았던 여자 BJ가 보인 반응 (영상)

2020-11-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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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정에게 전화한 보겸
“읽지도 않았으면서 왜 읽씹한 척하냐”

이하 유튜브 '보겸 BK'
이하 유튜브 '보겸 BK'

아프리카 TV BJ 겸 유튜버인 보겸이 동거를 했던 BJ 츄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난 4일 보겸 유튜브 채널 '보겸 BK'에는 '4개월만에 만난 동거녀 너...모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보겸은 BJ 엘린에 이어 츄정에게도 전화해 그동안 연락 못 한 미안함을 전했다.

츄정이 곧바로 전화를 받자 보겸은 "안 본 사이 귀여운 척이 늘었다"며 농담으로 안부를 건넸다. 이어 그는 "카톡으로 연락 많이 해주고 그랬는데 그거 읽씹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읽지도 않았으면서 왜 읽씹한 척하냐"는 츄정의 말에 보겸은 "사방에서 연락이 다방면으로 오니까 연락하는 핸드폰을 잘 안 썼다"고 해명했다.

이후 보겸은 포털 사이트에 츄정을 검색했고, 프로필 사진과 함께 츄정의 인물 정보가 뜨자 "네이버 인물정보 뭐야? 이제 셀럽이네"라고 감탄했다.

뒤이어 자신도 검색해봤지만 프로필 사진조차 없어 웃음을 안겼다.

또 공개된 영상에서 츄정은 "조만간에 집 좀 한번 가야겠다"며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보겸은 “우리 집에 놀라온다고요?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답했다.

과거 보겸은 편집 실수로 츄정의 집 주소를 노출시켰고, 이후 츄정이 새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이사 비용과 이사하기 전까지 자신의 집에서 2개월 정도 머무를 수 있게 도와줬다.

유튜브, '보겸 BK'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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