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천사의 비밀'의 고아 소녀 연기했던 배우...직접 속편 출연 소식 전했다

2020-11-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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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천사의 비밀'의 '에스더' 연기했던 이사벨 퍼만 속편 출연
11년 만의 프리퀄 속편 '오펀: 퍼스트 킬', 무슨 내용?

'오펀: 천사의 비밀'에서 에스더를 맡았던 배우 이사벨 퍼만이 11년 만에 속편에 출연한다.

‘Orphan’ Prequel Enlists Isabelle Fuhrman to Reprise Role of Esther (EXCLUSIVE) Looks like something is still wrong with Esther. Isabelle Fuhrman, who broke out in Hollywood as the lead of the disturbing 2009 hit “Orphan,
Variety

2일 (현지 시각)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펀 : 천사의 비밀'의 속편인 '오펀 : 퍼스트 킬'이 제작된다. '오펀 : 천사의 비밀'은 지난 2009년 개봉해 입양된 고아 소녀가 가정을 파탄시킨다는 내용으로 관객에게 충격을 안겼던 작품이다.

특히 '오펀 : 천사의 비밀'에서 당시 열한 살의 나이로 고아 소녀 '에스더' 역을 맡아 영악하고 소름 돋는 연기를 보였던 이사벨 퍼만이 속편에 복귀한다. 영화 제작팀은 세계적인 메이크업 팀과 특수 촬영 기법을 활용해 이사벨 퍼만이 연기할 '에스더'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살려낼 예정이다.

'오펀 : 퍼스트 킬'은 에스토니아의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리나 클리머'가 미국으로 가서 부유한 가정의 실종된 딸을 사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편의 프리퀄에 해당한다. 작품은 호러 영화 '더 보이' 시리즈를 연출한 윌리엄 브렌트 벨이 감독을 맡았다.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도 캐스팅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벨 퍼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스더에게는 아직도 뭔가 잘못된 게 있다(Something is STILL wrong with Esther!)라며 직접 복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오펀 : 퍼스트 킬'의 개봉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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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is STILL wrong with Esther! Needless to say... I am so pum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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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Isabelle Fuhrma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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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곽태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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