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데드라이프' 등 네이버 인기 웹툰 13편 유료화된다

2020-11-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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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독자들 아쉬운 목소리 커
유료화 후 '네이버 시리즈'에서 볼 수 있어

이하 네이버 웹툰
이하 네이버 웹툰
오는 17일부터 일부 인기 있는 네이버 웹툰이 유료화된다.

지난 4일 네이버 웹툰 홈페이지에 '2020년 11월 유료화 전환 작품 안내'라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유료화가 된 작품들은 작가와의 협의에 따라 유료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유료화가 되는 작품들의 명단이다. '가가부타타', '그녀의 버킷리스트', '꽃 피는 날', '데드라이프', '마음의소리', '만찢남녀', '어글리 피플즈', '이런 영웅은 싫어', '친애하는 X', '텃밭부 사건일지', '피와 살', 'POGO 공포단편선 - 혼집', '11me' 등 총 13편이다.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이 중 '마음의소리'는 총 1237회가 될 정도로 잔뼈가 굵고 인기 있는 웹툰이다. 그만큼 많은 독자의 아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른 웹툰들 역시 마찬가지다.

네이버 웹툰은 매달 완결이 된 웹툰 중 일정 기간이 지난 웹툰들을 유료화하고 있다. 이후 유료화된 웹툰들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결제 후 볼 수 있다.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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