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베트남 ‘효뜨 매운쌀국수’, 드디어 간편식으로 나왔다

2020-1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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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스 테이블, 유명 레스토랑 효뜨·있을재 대표 메뉴 RMR 출시
용산 안의 작은 베트남, 효뜨의 베스트 메뉴 ‘효뜨 매운해산물쌀국수’

용산 레스토랑 '효뜨' 외부 전경(왼쪽)과 효뜨 대표 메뉴 매운해산물쌀국수를 레스토랑간편식으로 출시한 SG다인힐(오른쪽) / 사진=인스타그램, SG다인힐
용산 레스토랑 '효뜨' 외부 전경(왼쪽)과 효뜨 대표 메뉴 매운해산물쌀국수를 레스토랑간편식으로 출시한 SG다인힐(오른쪽) / 사진=인스타그램, SG다인힐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유명 레스토랑 ‘효뜨’와 ‘있을재’ 대표 메뉴인 ‘효뜨 매운해산물쌀국수’와 ‘있을재 라자냐’를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효뜨 매운해산물쌀국수’는 ‘용산 안의 작은 베트남’으로 불리는 효뜨의 대표 메뉴를 간편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진한 육수에 새우, 오징어, 홍합 등 해산물을 담았다. 라임잎, 레몬그라스, 바질을 넣어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매운 육수에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을 더해 똠얌꿍과 비슷하다.

이 제품은 헬로네이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일까지 출시기념으로 10% 할인해 1만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있을재 라자냐’는 도산 공원 인근 이탈리안 레스토랑 있을재의 대표 메뉴를 간편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팔레드고몽, 뚜또베네 출신의 이재훈 총괄 셰프가 선보이는 라자냐다. 볼로냐 지방 정통 레시피로 만들었다. 그라나파다노 치즈의 진한 풍미와 뭉근하게 끓인 라구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탈리아 여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있을재 라자냐’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만5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SG다인힐 관계자는 “용산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효뜨와 미식가를 사로잡은 있을재의 대표 메뉴를 출시했다”며 “푸짐한 해산물과 고품질의 그라나파다노 치즈 등 최상의 재료로 구성해 레스토랑 대표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G다인힐은 RMR(레스토랑 간편식) 브랜드 ‘셰프스 테이블’과 ‘역사적 식당’을 선보였다. ‘미로식당 떡볶이’와 ‘삼원가든 등심불고기’, ‘투뿔등심 차돌볶음밥’ 등 유명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간편식 형태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R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home 이서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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