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계정 삭제 당한 BJ 철구 딸 연지

BJ 철구 딸 연지가 틱톡 계정을 삭제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외질혜는 유튜브에 '연지가 틱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ㅠㅠ'라는 영상을 올렸다. 외질혜는 "연지 틱톡이 해킹당해서 삭제된 것 같다. 연지가 건든 게 없다는데 사라졌다"고 말했다.

외질혜는 틱톡 측에서 받은 경고 문구를 보여주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다수 위반하여 계정이 금지됐다고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신고 누적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는 시청자 댓글에 "왜 신고당하냐? 신고당할 이유가 없는데 신고가 된다고?"라며 의아해했다.

'나이 제한이 있다'는 시청자 지적에 외질혜는 "아 연지꺼 몰래 훔쳐보는 맛에 살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딸 연지에게 전화를 건 외질혜는 "연지꺼 틱톡 사라진 게 연지가 너무 어려서, 아기여서 거기서 삭제한 거래. 어린이들은 하는 게 아니라 삭제한 거래"라고 설명했다.

"연지 괜찮아?"라는 질문에 딸 연지는 "아니"라며 속상해했다. 실제 틱톡은 만 12세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틱톡 가이드라인에는 "최소 연령 요건에 미달하는 계정 소유자가 발견될 경우, 해당 계정이 삭제 조치된다"는 내용이 적혔다.

외질혜는 20살에 BJ 철구와 결혼해 딸 연지를 얻었다. 연지는 올해 7살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