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역할이…” 드라마 방영 중인 수지, 차가운 시선 꽂힌 이유 (+사진)
2020-11-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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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기 경력 9년차인 수지
스타일이 드라마 배역에 안 어울린다는 지적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에게 날 선 시선이 꽂혔다.

하지만 정작 드라마 장면에서 수지의 '패션템'이 캐릭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수지가 들고나온 가방은 디올의 350만 원대 가방이다. 물론 이때는 갑자기 파티에 참석하게 돼 급히 구해 들고 간 상황이어서 아예 말이 안 되진 않는다.

문제는 이런 장면이 한 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지는 랑방, 에르메스, 살바토레 페레가모, 보테가베네타 등 명품 브랜드 가방을 매회 가지고 등장한다.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인 제품들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수지가 캐릭터 고증을 제대로 안 했다는 증거", "서달미는 가방만 팔아도 대학 가겠다", "이런 디테일이 부족해 드라마에 집중이 안 된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그전부터 있었던 지적들이 더 심해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