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곡 사실 너무너무 높아서…” 트와이스 나연이 다 털어놨다
2020-11-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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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I CAN‘T STOP ME'로 활동 중인 트와이스
녹음실에서 있었던 일 털어놓은 트와이스 나연


그룹 트와이스가 멤버 나연이 털어놓은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네이버 브이앱과 디스패치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 정연, 모모와 함께한 반말 콘셉트의 미니 인터뷰 하나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나연은 "앨범 녹음할 때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정말 힘들었어"라는 말로 답변을 이어나갔다.
나연은 "(녹음할) 곡수가 (13곡이나 돼서) 많기도 했고, 특히 신곡 'I CAN‘T STOP ME'는 너무너무 높아서 내가...누워서 불렀어"라며 유쾌하게 웃으며 말을 남겼다.
[디스패치] “나연이 앨범 녹음하면서 누운 사연은⁉️” ┃미니 인터뷰 ① (나연, 정연, 모모 : TWICE)트와이스 멤버들이 녹음하다 생긴 에피소드부터 최근에 구매한 물건까지❗트둥이들의 NEW TMI???? 전-부! 알려드립니다????⬇️원스들이 궁금해할 만한 그 질문! 바로 여기 있어요????⬇️ pic.twitter.com/T3y1eyrQwg
— korea dispatch (@dispatchsns) November 6, 2020
신곡 음역대에 대한 나연 답변에 네티즌들은 '높아도 너무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원래 트와 곡들이 전반전으로 높던데 아캔스탑미는 진짜 높아도 너무 높더라", "이번에 특히 더 높더라. 목 괜찮은지 걱정돼', "누워서 부른 걸 앵콜로 어떻게하냐? 라이브는 어떻게 하고...애초에 음역대 소화가 안 되는 걸 준 게 어이없네", "하트쉐이커 젤 높은 음보다 더 높은 것 같던데 진짜 이거 솔직히 춤추면서 라이브 어떻게 해", "근데 너무 높아...라이브 편하게 할 수 있는 곡으로 좀 줘. 나연이 저러다 목 나간다", "높기도 높고 분량도 많아서 목 상할까 봐 걱정됨ㅠㅠ", "그래도 나연은 올리더라", "애초에 소화할 수 없는 곡을 준거네", "음역대 좀 생각하면서 노래 줘라...", "노래방 나왔길래 신나서 선곡했다가...아......."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나연은 메인 보컬인 지효와 함께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소화 중이다. 나연과 지효의 노래 실력·음역대 관련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화제를 모은 적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나연 이렇게 잘했는데 몰앤몰에서 실력 못 보여준 게 아쉽..ㅠ", "나연이까지 라이브로 욕 먹을 때마다 마음 아팠다..", "나 진짜 이 영상 50번은 본 거 같은데 노래 너무 잘해서 뜰 때마다 들어와ㅠ", "나연은 메보에 메댄 감인데 왜 그런지 저평가가 좀 심함"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