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가깝다” 성수에 새로 생겼다는 이케아 팝업 스토어 (영상)
2020-11-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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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만나는 지속가능한 삶과 건강한 지구의 미래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 ‘이케아 랩’, 지난 5일 공식 오픈

지난 11월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 ‘이케아 랩(IKEA Lab)’이 공식 오픈했다.

이케아 랩은 더 많은 사람들이 집과 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하는 이케아 코리아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이다.
6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독 2층 건물 규모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1층은 이케아 숍과 이케아 푸드 랩으로 구성되며, 기존 매장 외에서는 불가했던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케아 숍에선 대나무, 재활용 플라스틱 등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포함, 총 60여 개의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이케아 푸드 랩에선 스웨덴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트볼, 탄소발자국과 칼로리를 줄인 베지볼,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 연어 랩 등 단독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지속가능한 소재를 모티프로 한 팝업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2층에는 인테리어 디자인 오피스와 및 쇼룸이 위치해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 오피스에서는 토탈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상담을 통해 가구뿐 아니라 혼자 선택하기 어려운 벽지, 바닥재 등 인테리어 마감재까지 아울러 제안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홈퍼니싱 스타일을 반영한 쇼룸에서는 이케아 랩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지방 사는데 저긴 가보고 싶더라", "헐 대박", "뭐 뭐 살 수 있을까", "데이트하기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