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갑자기 보도된 송혜교 소식, 다들 놀라고 있다
2020-11-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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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가 단독으로 전한 내용
네티즌들 깜짝 놀란 송혜교 차기작 소식
배우 송혜교의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오후 일간스포츠는 '멜로 퀸' 송혜교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송혜교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극 중에서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다. 패션회사의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맡게 자기 관리 철저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한 것이 특징이다.
매체에 따르면 송혜교는 해당 드라마 제안을 받았지만 고사했다. 이후 주인공 역할은 다른 배우에게 갔지만, 제작사 요청으로 다시 송혜교가 대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혜교 소속사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검토 중인 작품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가 해당 드라마에 출연 확정을 지은 것은 아니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패션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의 진짜 이야기를 다룬다.
대본은 드라마 '미스티' 제인 작가, 연출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를 촬영한 이길복 감독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