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새벽 2시,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2020-11-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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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
야옹이 “2차 고소인 진술조사 가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다”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10일 오전 2시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앞으로 SNS를 통해서 고소 당하신 분들 선처 안 해드릴 겁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그는 "모든 것들을 개인적인 연락이 아닌 변호사님 통해서 진행할 테니 연락은 그쪽으로 주세요"라며 "다음 주도 변호사님과 2차 고소인 진술조사 가는데 마음이 너무 힘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그대들에게 무슨 죄를 지어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건가요.. 도대체 왜"라며 힘든 심경을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그는 법률사무소에 출금한 기록을 공개하며 "아침부터 고소라니. 허위사실 유포죄 합의 없음 선처 없음. 댓글 지워도 소용없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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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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