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 뜨거운 반응 쏟아진 '해리포터' 론 위즐리 SNS 사진
2020-11-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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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SNS에 처음 사진 올린 루퍼트 그린트
'해리포터' 론 위즐리, 6개월 딸 웬즈데이 공개
배우 루퍼트 그린트(Rupert Grint)가 6개월 딸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루퍼트 그린트는 인스타그램에 첫 사진을 게재했다. 분홍색 옷을 입은 딸을 품에 안은 자신의 모습이었다.
루퍼트 그린트는 "안녕, 인스타그램. 겨우 10년 늦었지만, 나는 여기 있었다. 그린트가 여기 있다! 여기 모두에게 '웬즈데이(Wednesday) G. 그린트'를 소개할게요, 건강히 지내세요"라고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해리포터'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선보인 톰 펠튼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위즐리, 환영한다. 때가 됐다. 웬즈데이에게 사랑을 보낸다"고 했다.
특히 해당 사진은 그가 SNS를 개설한 뒤 처음으로 올린 사진이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그는 지난 5월 여자친구인 조지아 그룸곽 사이에서 첫 딸을 얻었다. 루퍼트 그린트와 조지아 그룸은 지난 2011년부터 오랜 시간 연인 사이로, 임신 소식이 전해졌을 때 많은 축하를 받았다.
루퍼트 그린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론 위즐리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자친구인 조지아 그룸도 '앵거스통스(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등 영화에 출연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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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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