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데뷔한 BJ 문월, 단 '4시간' 만에 어마어마한 돈 벌었다
2020-11-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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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데뷔한 트위치 스트리머 문월
첫 방송서 별풍선 '1500만 원' 받아

트위치 스트리머 문월이 아프리카TV 데뷔 방송에서 엄청난 액수의 별풍선을 받았다.
지난 13일 문월은 아프리카TV 첫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약 4시간가량 이어졌다.
반응은 뜨거웠다.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문월이 받은 별풍선은 무려 15만 667개다.

별풍선 1개의 가격이 현금 1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총 15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아프리카TV의 환전 수수료(40%)를 제외해도 순수익이 900만 원에 달한다.
시급으로 환산하면 225만 원으로 올해 최저시급 8590원의 260배 수준이다.

문월은 지난해 7월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김태리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프리카TV에서도 문월의 인기는 여전하다. 문월은 첫 방송 이후 채널 구독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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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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