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신동엽이 보자마자 말까지 더듬게 만든 아이돌 정체

2020-1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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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한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소원 스페셜 MC 나서

신동엽이 소원의 실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소원은 스페셜 MC로 나섰다. 소원은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에서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는 소원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하 SBS 'TV 동물농장'
이하 SBS 'TV 동물농장'

그러자 신동엽은 "아니 진짜.. 제가 한 179... 뭐 9.5 한 이 정도 되는 것 같은데"라면서 말을 더듬었다. 정선희는 "9.5는 뭐에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진짜 키를 묻자 소원은 "최근에 쟀을 때는 172~3cm 정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실제로 (소원이) 런웨이 무대에 선 것을 제가 본 적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패션 모델들 사이에서 런웨이 무대에 섰던 소원의 모습이 잠시 비춰지기도 했다.

이날 소원은 패셔니스타 모델견들이 언급되자 "저도 반려견 '먼지'를 키우고 있는데 반성하게 된다. 그동안 내가 반려견 패션에 무심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강아지한테 패션 쪽으로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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