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싸게 사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쏘카 자회사에서 이벤트 진행한다
2020-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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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쏘카' 중고차 사업 진행
오늘(16일)부터 투싼·스포티지 990만 원
16일 쏘카가 개발한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캐스팅'은 투산, 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를 990만 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쏘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투싼과 스포티지를 각각 10대씩, 총 20대를 중고차 시세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인 990만 원에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투싼은 2.0 디젤 스타일 스페셜 2WD A/T 트림 퓨어 화이트 차량이고 스포티지는 4세대 모델로 2.0 디젤 프레스티지 2WD A/T 트림에 노하우 화이트 펄 색상이다. 두 차종은 2017년식으로 주행거리는 10만~12만km 수준이다.
두 차종뿐만 아니라 더 뉴 카니발(1430만 원부터)과 아반떼 AD(650만 원부터) 등을 판매 중이며 이달 안으로 경차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아반떼 AD는 모든 차량이 예약 완료된 상태다.
차량 할인 판매 외에 타보기 서비스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차량 예약 완료 시 차종에 상관없이 24시간 기준 5만 원, 48시간 기준 10만 원에 타보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차량 구매 후 제조사 보증 기간이 끝나더라도 '캐스팅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후 12개월, 2만km까지 보증기간을 연장해준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차량 구매자에게는 차량용 무선청소기와 쏘카 반값 패스 1년 구독권을 제공한다.
지난달 쏘카가 출시한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에 올라온 중고 차량들은 쏘카가 카셰어링을 하며 직접 관리하고 운영해 온 차다. 이 어플을 통해 구매자는 차량을 전 과정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