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감자튀김을 케이준후라이로 싹 바꿨습니다” (전문)

KFC가 감자튀김을 싹 다 새롭게 바꿨다.

KFC는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을 '케이준후라이'로 전격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준후라이는 기존 감자튀김보다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게 특징이다.

KFC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 맛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감자튀김을 과감하게 없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케이준후라이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준후라이는 케이준 양념으로 만든 감자튀김이다. 버거,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KFC는 밝혔다.

KFC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더 선호할만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더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케이준후라이로 교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KFC는 케이준후라이와 곁들이기 좋은 '그레이비소스'도 선보였다. 그레이비소스는 고기 육즙의 깊은 풍미와 고소함이 가득한 게 특징이다.

KFC는 출시 기념으로 3XL 사이즈의 케이준후라이와 그레이비소스를 3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KFC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케이준후라이' 출시 공지 전문이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은 KFC '케이준후라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7일 커뮤니티 '더쿠' 관련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