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스윙스와 결별 후에도 동업한 카페에서 '열일' 중인 임보라 근황
2020-11-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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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스윙스가 함께 오픈했던 카페 랠리포인트
결별 후에도 동업자 관계는 지속 중인 것으로 보여

임보라가 전 연인 스윙스와 동업 중인 카페에서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임보라는 인스타그램에서 "랠리포인트에서 커피와 함께 할 쿠키를 준비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임보라가 마스크를 끼고 쿠키 커터를 들고 있는 모습, 직접 작업하고 있는 쿠키 모습 등이 담겼다.


임보라는 "아직 테스트 중이지만 너무 귀여워서 안 올릴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랠리포인트는 지난해 스윙스와 임보라가 함께 개업한 카페다. 비록 결별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동업자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조회 결과 랠리 포인트는 창업 때와 변함없이 여전히 임보라와 스윙스가 공동대표로 이름을 함께 올리고 있다.
특히 임보라는 꾸준히 SNS에 랠리 포인트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매장에 꾸준히 애정을 쏟고 있다.
스윙스도 지난 10월 17일 인스타그램에 랠리포인트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식발표 이전이었지만 사실상 결별이 기정사실화된 이후였다.

두 사람 결별설은 지난 6월 처음 불거졌다. 각자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소속사와 당사자들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했지만 '헤어진 게 맞을 것'이라는 지인들 증언이 나오며 기정사실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