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이 누구예요?’ 여론조사에서 기염 토한 이재명

2020-11-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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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1.6%, 노무현 11.5%, 이재명 8.4%로 1~3위
이재명, 작년엔 순위권에도 없었는데 단숨에 3위 기록

한국인이 현재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3명은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여론조사기관 마켓링크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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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11.6%, 노 전 대통령은 11.5%를 획득해 사실상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문 대통령, 노 전 대통령보다 약 3%포인트 낮은 8.4%를 기록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6.2%로 4위, 김대중 전 대통령은 3.3%로 5위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여권에서 이 지사와 함께 차기 대선 양강구도를 형성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로 6위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그 뒤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1.7%), 홍준표 무소속 의원(1.2%), 추미애 법무부 장관(1.1%), 박주민 민주당 의원(0.9%)이 이었다. 

이 지사는 지난해 조사에서는 순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당시엔 1위가 문 대통령(13.2%), 2위가 노무현 전 대통령(12.6%), 유시민 전 장관(6.3%), 박정희 전 대통령(5.0%), 김대중 전 대통령(4.7%), 조국 전 법무부 장관(3.6%), 이낙연 대표(3.2%) 등의 순이었다. 불과 1년 만에 유권자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심은 셈이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2% 포인트다. 응답률은 13.1%.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