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까지… 이수현 언팔한 이유, 이찬혁이 직접 밝혔다 (영상)

악뮤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불화설에 해명했다.

지난 2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악뮤가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불화설이 기사로 되게 많이 나왔어요"라고 악뮤에게 물었다.

이에 이수현은 "일단 해명부터 하자면 싸운 것이 아닙니다"라며 "그 사건은 간단한 사건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현은 "(이찬혁이 제 SNS) 팔로우를 취소했다. 그걸 보고 오빠의 심경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이찬혁은 사건 발단이 된 이수현의 SNS 언팔로우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인스타를 구경하고 있는데 팔로워에 프로필 사진이 블링블링한 사람이 괜히 거슬리더라. 안 어울려서 팔로우를 끊었다"고 털어놨다.

이수현은 "저도 언팔로우를 하고 싶다. 암묵적인 의리로 하고 있었는데 먼저 끊었지 않나"라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공식적으로 오늘부터 방송 나간 후에 팔로우를 끊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공개 선언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