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요…” 임신 과정 공개한 사유리, 모두를 울렸다 (영상)

2020-11-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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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과정 공개한 사유리
“오늘부터 제가 '애 엄마'가 되는 것이다”

방송인 사유리가 임신 과정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사유리, 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생리가 멈추자 그는 "오늘 2020년 3월 19일 생리 안 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났어요"라면서 "오늘 제가 임신하게 된 걸 알게 되면 오늘부터 제가 '애 엄마'가 되는 것이다. 사실 너무 무섭다. 아빠가 없는 아이를 낳는 거잖아요. 나는 이기적인 거고"라고 만감이 교차해 눈물을 흘렸다.

이하 '사유리TV' 유튜브
이하 '사유리TV' 유튜브

임신 테스트를 한 결과 희미하지만 두 줄이 나오자 그는 "임신 한 것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산부인과에 가서 아기 상태와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은 그는 "신기하다"라면서 한시도 아이 모습이 나오는 모니터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사유리씨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만 가득한 가족이 되시길", "제 동생이 사유리님처럼 임신하는 게 소원입니다", "사유리님 축하해요", "왜 내가 기쁘면서 슬프지", "아이 임신 했을 때 모습 보는 거 같아서 눈물이 찡하네요"라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유튜브, 사유리TV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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