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군 복무 중이던 엑소 시우민, 갑자기 역대급 소식 전했다
2020-11-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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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휴가 후 '미복귀 전역' 하는 엑소 시우민
지난해 5월 입대 후 엑소 최초 '군필' 멤버
그룹 엑소(EXO) 시우민이 오는 12월 6일 미복귀 제대를 한다.
23일 MBN스타는 엑소 시우민이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온 상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제대를 한다고 보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시우민은 말년 휴가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오는 12월 6일 미복귀 제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전역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마지막 군 휴가를 나온 시우민은 제대 예정일이었던 12월 6일 사회에서 만기 전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나온 병장들을 대상으로 부대에 복귀 없이 제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해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했던 시우민은 입대 장소 및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시우민은 입대 전, 팬클럽 공식 사이트에 "사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먼저 전하고 싶은 중요한 말이 있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라며 군 복무 소식을 알렸다.
그는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직접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들만의 자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려고 합니다.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이후 시우민은 샤이니 온유, 빅스 엔, 2AM 조권 등과 함께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오는 12월 미복귀 제대로 시우민은 엑소 중 처음으로 '군필' 멤버가 된다.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 디오가 2021년 1월 25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이어 수호, 첸이 올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전 세계 팬들은 "드디어 제대...!", "너무 행복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ㅠㅠ", "이제는 활동할 일만 남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