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강의녀'의 위엄 (화보·영상)

2020-11-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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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놀라게 만든 화제의 여성
지덕체 갖춘 피트니스 선수로 유명

안인선씨 / 안씨 인스타그램
안인선씨 / 안씨 인스타그램
‘서강대 강의녀의 위엄’이라는 게시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토랜드에 25일 올라온 이 게시물은 서강대에서 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는 안인선씨의 화보를 소개한 것이다.

안씨는 2018년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미즈 비키니 톨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안씨는 그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골든 너겟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커머셜모델 부문 4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몸매를 자랑하는 셈이다.

안씨가 화제를 모으는 까닭은 지덕체를 모두 갖춘 피트니스 선수이기 때문이다. 2016년 미스 월드 유니버시티에서도 수상한 안씨는 서강대 평생교육원과 지자체에서 에니어그램(성격 심리검사)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안씨 팬들은 오전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인 그가 오후에는 머슬 선수로 변신한다는 데서 이색적인 매력을 느끼는 듯하다.

안씨는 2017년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신체 중 자신있는 곳과 자신없는 곳에 대해 "비율 좋은 몸매가 되려면 어깨와 골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근데 제가 어깨와 골반이 좁은 편이라 운동을 하면서 더욱 신경을 썼다. 자신있는 곳이라기 보다는 키가 큰 것과 다리가 길면서 쭉뻣어 있는 게 장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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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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