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정상 찍고 돌연 '세 아이' 엄마 된 31살, 놀라운 소식 전했다
2020-11-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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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돌연 결혼 발표한 뒤 '세딸맘' 된 아이돌
'원더걸스' 출신 선예, 조권과 합작 음원 발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민선예)가 돌아온다.
선예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녹음실에서 작업 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조권 씨와 함께 듀엣곡을 들려드리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선예는 헤드폰을 끼고 마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활동 시절과 그대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결혼 후 현재는 토론토에 거주 중이다.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결혼 이후 2018년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 5년 만에 얼굴을 비췄지만 음원 발매로는 약 8년 만이다. 그의 깜짝 소식에 '원더걸스'를 기억하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선예가 8년 만에 돌아오는 음원은 가수 조권과 합작한 프로젝트 앨범 '첫 페이지'다. 조권과 선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7일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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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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