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마음 훈훈해지는 야생 새끼 고양이 모음

2020-11-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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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고양잇과 동물들의 새끼 시절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눈빛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 때문에 반려동물 시장에서 인기가 많아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고양잇과 동물들, 보송보송한 털과 새초롬한 입이 아기 고양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작지만 매서운 눈빛을 가진 야생 고양잇과 동물들의 아기 시절은 어땠을까?

1. 새끼 서벌

고양잇과 동물들 중 몸 크기 대비 다리 길이가 가장 김. 발가락도 가늘고 길며, 그 덕분에 은신한 먹이를 쉽게 잡을 수 있음.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2. 새끼 삵 (칡 아님)

고양이보다 덩치가 약간 큰 편. 황갈색 또는 적갈색 털빛에 온몸에 반점이 많고, 새나 작은 포유동물을 잡아먹음.

3. 새끼 오셀롯

얼룩무늬 코트는 나뭇잎 그늘과 어울려져 보호색이 됨. 귀 뒷면이 검고, 가운데 흰 점이 있음. 몸집이 크고, 상대적으로 작은 눈과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음.

4. 새끼 카라칼

귀 끝에 붙어 있는 뾰족한 돌기 덕분에 매우 발달된 청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청각으로 사냥을 함. 야생 본능에도 불구하고 길들일 수 있어 집에서 키울 수도 있음.

5. 새끼 모래 고양이

다리에 있는 선명한 얼룩무늬가 특징. 어떤 모래 고양이에는 반점이 있음. 길고 두꺼운 털 덕분에 모래의 열기를 잘 피함.

home 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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