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91년생 현역 아이돌, 이혼 소식 전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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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로 이혼 소식 직접 털어놓은 아이돌
'유키스' 일라이, 결혼 6년 만에 파경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ELI)가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일라이 인스타그램
일라이 인스타그램
그룹 '유키스' / 뉴스1
그룹 '유키스' / 뉴스1

일라이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글을 남겼다. 그는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와 난 헤어지기로 했다. 나는 현재 미국에 있고 마이클(아들)은 한국에서 엄마와 살고 있다.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나는 가능하다면 언제든 마이클을 만나러 갈 것이고, 그가 필요로 하는 아버지상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마이클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길 기도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를 지지해준 팬분들께 감사하고, 일이 이렇게 끝나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지연수 인스타그램
지연수 인스타그램

일라이는 지난 2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했다. 유부남 이미지로 팀에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콘서트 외에 활동을 자제했다. 그러는 동안 수입이 없어 학교 급식 배송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일라이는 지난 2015년 현역 남자 아이돌 중 처음으로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11살 연상의 레이싱 모델 지연수와 2014년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2017년 뒤늦게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일라이가 쓴 입장문 전문이다.

Hey everyone. 2020 has been a rough year for all of us. I have some news I would like to share with all of you...

My wife and I have decided to separate.

I am currently in the US and Michael is living with his mom in Korea. Though I am unable to see Michael at the moment I will go to see him whenever I can and try my hardest to be the father figure that he needs.

I don’t know what the future has in store but I pray that Michael and his mom will be happy. We are truly grateful for all of your support over the years and I apologize that things ended this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