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어떻게 생겼길래"…이세영이 성형 결심한 충격적인 이유 (사진)
2020-11-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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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출연한 개그우먼 이세영 12월 성형수술 확정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밝힌 충격적인 악플 내용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수술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속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세영은 26일 방송될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성형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세영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면서 얼굴 평가와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세영은 "부모님이 어떻게 생겼길래 저렇게까지 생겼냐", "못생겼다" 등 자신에게 쏟아진 외모 관련 악플 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이세영은 다이어트와 메이크업 등으로 외모를 가꾸려 노력했지만 끊이지 않는 외모 관련 악플을 언급하며 별거 아닌 단어에도 화가 난다고 전했다. 또 과거 소개팅 경험을 언급, 통성명도 하기 전 웃겨보라고 했던 무례한 남성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현장을 분노케 했다.

앞서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쌍꺼풀 수술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원래는 더 많은 부위를 수술하고 싶었지만, 현재 교제 중인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대로 쌍꺼풀 수술만 받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세영의 이야기는 오늘(26일) 밤 9시 방송될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공개된다.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tvN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해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는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