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남친 집 갔는데 모르는 여자랑...” 충격 고백한 대세 여배우 (영상)

2020-12-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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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출연한 홍수아
“중국 활동 중에 남친이 바람...” 과거 연애사 고백

배우 홍수아가 힘들었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수아는 홀로 중국 활동을 했던 시절에 대해 "외롭다 못해 고독했다"라고 대답했다.

이하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이하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홍수아는 그 당시 사귀던 남자 친구와도 중국 활동으로 인해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중국을 가기 직전에 남자 친구가 있었다. 그러고 나서 중국에서 한 달 동안 영화 촬영을 하고 왔다. 한국에 돌아왔는데 남자 친구한테 여자가 생겼었다. 그걸 제가 목격하게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직접 목격한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홍수아는 "여자들의 이상한 느낌이 있지 않냐. 그래서 남자 친구한테 말을 안 하고 몰래 집에 갔는데 여자가 있더라. 바람이 난 거다"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홍수아는 "그래서 남자 친구한테 '이 여자 누구야?' 했더니 처음에는 사촌 동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저한테 화를 냈다"고 말해 MC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네가 여기 왜 왔어? 네가 (중국 활동한다고) 나 외롭게 했잖아'라고 말하더라"라며 그 이후 인연을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한동안 연애를 못 했다"고 말한 홍수아에게 김신영은 "그럼 그 뒤에는 연애를...?"이라고 추궁했고, 홍수아는 "그 뒤로 몇 년 뒤에는 다시 연애하긴 했다"며 솔직하게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홍수아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서 이지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하 홍수아 인스타그램
이하 홍수아 인스타그램
네이버TV,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home 박진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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