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본 적 없는 의상… 엑소 카이 '후방주의' 영상에 난리 났다

2020-1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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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솔로 앨범 'KAI'
타이틀 곡 '음(Mmmh)' 뮤비 의상 화제

솔로 가수 도전장을 내민 카이(김종인)가 파격적인 의상을 시도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가 지난달 30일 첫 솔로 미니앨범 'KAI'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음(Mmmh)'을 비롯한 총 6곡이 카이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담아냈다.

이날 타이틀곡 '음'의 뮤직비디오가 발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파격적인 의상을 주목했다.

카이는 '음'의 후반부 후렴구에서 골반을 이용한 웨이브를 선보인다. 이때 그는 가슴부터 복근으로 내려오는 일부만 개방된 셔츠를 입어 한층 더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복근이 드러난 의상 때문에 그의 웨이브가 더욱 극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INTOKAI, GIPHY / 카이 '음(Mmmh)' MV

해당 장면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소위 '짤'로 만들어져 확산했다. 이용자들은 "이건 진짜 '아는 변태'가 만들었다. 나쁜 뜻이 아니라 카이의 분위기를 정말 잘 표현했다", "살면서 이런 의상 처음 봐... 옷을 입긴 입었는데...", "의상 초이스 정말 대박이다", "저 안무 정말 우아하다", "처음 보고 헉 했다 옷 엄청 예쁘다", "몸매 엄청 좋다", "카이 아니면 못 입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카이의 타이틀 곡 '음'은 미니멀한 트랙과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팝 곡이다. 화제가 된 의상을 입고 네이버NOW 'PARTY B(파티비)'에 출연해 타이틀 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의상은 1분 47초부터 / 유튜브, SMTOWN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