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소리가”…생방송 중 팔씨름하다가 뼈 부러지는 대참사 났다
2020-1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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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씨름 위험성에 대한 우려 높아져
뿌잉이, 팔씨름하다가 다쳐 병원행
BJ 's뿌잉이s'가 아프리카 TV 라이브 방송에서 팔씨름을 하다가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 30일 뿌잉이는 BJ 's시조새s'가 개최한 '간절한 BJ 특집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해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뿌잉이는 BJ '(-___-)갓쪼'와 팔씨름 게임을 펼쳤다. 둘은 손을 꽉 붙잡은 채 힘을 줬고 갑자기 '뚝'소리와 함께 뿌잉이의 팔이 꺾였다.

뼈가 부러지는 소리에 당황한 BJ들은 뿌잉이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고 촬영은 바로 중단됐다.

시조새 크루라고 밝힌 글쓴이는 뿌잉이의 아프리카 채널 게시판에 "의사의 진단에 따라 1~3일간 입원할 예정이다. 정확한 결과는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뿌잉이 본인도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공지했다.
그날 밤 시조새는 "지금 이대병원이에요. 뿌잉이 형은 지금 저랑 같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 보여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룹 2PM 멤버 택연도 지난 2012년 같은 그룹 멤버 준호와 팔씨름을 하다가 골절된 적이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 팔씨름 위험성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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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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